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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인드 헌터(Mindhunter) 시즌2 리뷰

홀든 배우가 아주 잔잔한 연기를 하는거에 비해..
인터뷰하는 수감자를 연기하는 배우들은 진짜 하나같이 개 오지는 연기자들을 뽑아놔서 일부러 강조하려고 대조적으로 연기하는건가 싶기도하고 ㅋㅋㅋㅋ 수감자 연기하는 배우자들은 진짜 잘뽑아놓은듯

 

5화에서 드디어 찰스 맨슨 나오는데 진짜..ㅋㅋㅋㅋㅋㅋ 찢었다...ㅋㅋㅋㅋ 연기도 개오지고 대사도 진짜 잘뽑아놧음ㅋㅋㅋ아주 잘 미쳐있는 달변가 범죄자느낌 진짜 잘 살린듯

 

6화는 포인트가 많은데 SM과 살인의 관계성을 설명하는 게이 에쎄머 수감자

폭력안에서의 유대를 느끼고, 사랑도 섹스도 폭력이라고 말한다. 정도의 차이일뿐

인터뷰하는걸 보면 다들 살인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이 있고 확고한 가치관이 있다


그리고 빌 아내가 상담하는 장면

트라우마에 대해서 나누는 이야기. 지금껏 만났던 범죄자들이 대부분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던걸 생각해보면..

 

그리고 텐치 부인 진짜 답답하고 짜증났는데 남감독이라서 이렇게 "히스테릭컬"한(뜻 알고쓰는거임 여성혐오 그 자체로 똘똘뭉친 단어, 그리고 그걸 등장인물로 탄생시키는 남감독의 능력이란...) 캐릭터를 만들어낸듯

 

 

8화에선 웬디선생님; 연애엔 좀 미숙한.. 조금 사람다운 모습을 보여주길래 아나 웬디쌤 존나귀엽네;;이랫는데 싸우는 일이 생기니까 그사람을 완전히 꿰뚫는 말로 조져버림;ㄷㄷ;;; 괜히 심리학자가 아녀..

순살치킨됨

 

 

마지막도 어른드라마답게 잘 마무리했는데

다음 시즌 언제..??나오.???죠????........원래 시즌5였다며...  시즌3 캔슬난거 실화냐고.. 나한테 왜이러냐고......

하 진짜재밌는데.. 넷플릭스.. 돈을 좀더 투자하세요..... 돈다발로 얼굴두들겨서 다음시즌 제작할수밖에없도록 만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