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당을 만나러 갑니다 - 홍칼리 인터뷰집 홍칼리씨가 쓴 책이 좋아서 이것도 읽음이런 부류의.. . 최근 무당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 좀 더 나왔으면함!!세상이 이만치 바뀌었고 여전히 무당이란건 정말 (진짜고 가짜고의 여부를 떠나서) 흥미로운 문화임에도 불구하고 이런식으로 텍스트화 된 자료가 없다는게 참....... 사람들은 이해가 안가면 무조건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는것같음...그래서 그들이 이해안가 두려워하는 동시에 또 온갖건 다 맞추니까 신성시하고 또 동시에 천대함. 웃김... P.8 무당의 내림굿 의례 중 '쇠걸립'이 있다. 무당이 마을을 돌며 집집마다 놋쇠로 만들어진 물건과 이야기를 받는다. 예비 단골손님을 만나며 마을공동체의 안녕을 바라는 의식이다. 그렇게 모은 놋쇠는 무구를 만드는 데 쓰이며, 이웃들의 이야기는 무당이 뿌리내리는 장.. 신령님이 보고계셔 - 홍칼리 무당일기 굉장히 특이한....무당이 직접 책을 쓴다는 것도 그렇고 본인의 이야기가 담긴 글을 쓴다는 것도 그렇고?? 퀴어 프렌들리하고 모든 종교적 가치를 받아들이는.. 여러모로 정말 보기 힘든 무당; 요즘말하는 엠지무당 되시겠다..무업과 무교 무당 관련해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정보를 찾고 있었는데 온갖....... 정말 오래된 도서들 사이에 혼자 깔쌈한 디자인으로 존재하는 이 책.. 안볼수가 없었음 또 어떤면에선 한국의 보수적인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동시에.. 오픈마인드에 소수자 관련해서 많이 생각을 해본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것임또 신줄이 있다. 신줄,조상줄,칠성줄 어쩌고 공을 드려야한다 어쩌고 빌고 살아야한다 이런 소리 많이 듣는 사람이라면 위로가 될 수도 있겠다 싶음.하기사 무당은 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