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녀이야기결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톤 매트리스 - 마거릿 애트우드 솔직히 앞에 세 편(결국엔 한 이야기지만)은 재미가 없었음근데 그 세편 이외엔 다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녀이야기 쓰신 분 답게 ㅋㅋㅋㅋ 명쾌한 목적이 글 안에 존재한다는게 좋았음. 이게 무슨소리지..? 띠용?? 하고 길 잃을 필요 없이.. 나는 스톤 매트리스라길래 뭔가 침대 매트리스 사이 콩 하나 때문에 잠 못잔 공주님 이야기.. 아님 ㄹㅇ 돌침대 이런걸 상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는것도 나름 충격. 그리고 대부분의 이야기에서 남자들은 다 좆만이로 나오는게 좋았음. 짱. P.62 공원은 활기찬 분위기로 충만했다. 어린아이들은 저만치에서 프리스비를 했고, 갓난아이들은 서럽게 울어 댔고, 개들은 짖었다. 개빈은 프로그램 설명문을 탐독했다. 늘 그렇듯 과장 일색인 쓰레기 종이 쪼가리였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