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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블렌더

블렌더(blender3.6) 배운지 3주차... 과정과 결과물 모음

   1주차

<그 도넛>

그렇게 시작함

 

배경 다른걸로 해보기

하다가 중간에.. 존니 맛있어보여서 찍음;

중간에 베이글 같다고 해서 만든.. 애기 플라스틱 장난감같은 베이글 ㅋㅋㅋㅋ

 

안만들어본 사람 잇을까????

 

그리고 시작한 구슬꿰기

그림자나 빛이 어떻게 지나 궁금해서 해봤는데.. ㄹㅇ 하나씩 구슬꿰기함

지금 하라면 노드로 하거나 아마 뭔가 다른 방법을 사용해서 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대충 더 나은 방법이 존재할거라는 건 알지만 어케하는진 모름 크하하

 

리본도 만들어봤음

이건 튜토리얼 따라 만든 살아움직이는 리본... 이거 가지고 사이버 리듬체조함. 굿

 

하지만 인위적으로 조절한 쁘띠큐티깜찍앙큼 리본도 인생에서 필요한법.. 이것 또한 튜토리얼 보면서 함

영어를 못했으면 어케 살았을까.. ㅅㅂ;;; 갑자기 존니무서워짐

 

기초적인걸 좀 깨달은 다음 잎을 만들기 시작함

모발이식하듯이 하나하나 심음 ㅅㅂ 근데 뭐 어쩌라고 초보자는 아무것도 모른다. 지오메트리 노드는 공포스럽기 짝이없음

그리고 더 퀄리티 높게 작업하고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컴이 터질라그래서 이게 최선이었음

 

최선의최선의 최선

그리고 사이클스 랜더링..

 

이딴짓도 해본다

 

그리고 싱고니움 잎

도 만듦

 

존니 독하게 산거같다

 

 

   2주차

루스커스

근데 시발 이거 다시만들어야됨 위에있는 식물들 다 다시만들어야됨

ㄹㅇ 암것도 모르고 진짜 개 대충 아는 상태로 만들어서 버텍스가 과도하게 많아서 렉이 개 조지게걸림

진짜.. 넘 눈물난다 하나하나 모발이식하면서 만들엇는데ㅠ

 

끄아아!!!!!!!!!!!!!!!!!!!!!

 

정신차리고 눈물닦고 다시 작업 시작

백합과 수선화를 만들엇음(암꽃과 수꽃은 안만들엇다. 왜? 분명 노드로 갈기는게 훨씬 편할거라 생각됐기 때문....)

 

대강.. 백합3개를 그럴듯하게 합친 모습이다.

 

 

   3주차

이때부턴 다시는... 재!!제작을 하기싫어서 유튜브와 구글을 존니 서치했다.

그만. 렉걸려줘. 제발.

 

이것도 튜토보고 만든 카라

근데 원본보다 내가 더 잘만듬 ㅋㅋ 케케 키키키킼

암튼 이때부턴 섭디비전이랑 합의보고 버택스 이정도면ㅇㅋ? ㅇㅇ ㅇㅋ. 레고 이러기 시작함

물론,, 난 그런 걱정없이 그냥 슈퍼컴퓨터가 갖고싶음

띠바

 

근데 이런식으로.. 면 한두개로 이루어진 꽃이 아니면 전부 지오메트리 노드를 쓰는 편이 낫다고 깨달음. (잎사귀 포함)

그래서 지오메트리 노드 이해할때까진 그냥 강의만 주구장창 보고(근데 그럴 날이 올까?...........내가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나서!!!!!!! 블렌더를 만지는게 나을거라고 판단.

 

그러다 한번쯤은 또 인간 스컬핑 갈겨줘야지?? 라는 생각에 갑자기 얼굴을 만들기 시작함

 

 

근데 한두시간정도?? 밖에 안걸린것같음.. 첨부터 끝까지 마우스로 했는데도;

생각보다 너무 쉬웠고 ...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짜증났음 ㅆㅃ 아 지금 사람만들때가 아닌데

 

뭔가 좀 마스크걸 같기도 하고.....

여기서 더 깊게 들어갔다간 얼굴 스컬핑에서 못 나올거같아서 지금은 강의를 집중적으로 보고있음

ㅅㅂ 뭔놈의 기능이 그렇게 많아서........ 리깅 배우기 싫은데 재밌어보여서 짜증남 ㅜ 으아악!!!!!!!!!

누가 그냥 지오메트리 노드 대가리에 강제로 인포트좀 해줫음좋겟음 제발

 

 

결과적으로...... 3주간의 사이버 조소로 얻은 것은

 

- 자주 쓰는 단축키는 익숙해짐(근데 아직도 쉬프트+d 쓰는걸 컨트롤+d로 누름 멍청인가봄)

- 뭐 만들어보라고 하면 뭐든 로우폴리로 만들 수 있음(하이폴리도 가능하나.. 로우폴리든 하이폴리든 아직 초보자라 더 빨리, 더 쉽게 만드는 법을 모름. 이건 뭘 만드는 튜토리얼을 많이 봐야 다른 사람들의 테크닉을 보고 지름길을 많이 알게 될듯...)

- 그럴듯한 모델링 가져와서 그럴듯한 배치 가능해짐. 블렌더를 스케치업처럼 쓰기? 가능하다!

- 그럴듯한 모델링 가져와서 찔끔한.. 변형을 할 수 있음

- 지오메트리 노드 좆도 모르겠음

- 스컬핑과 xyz 모드만 있으면 뭐든 가능하다.. 메뉴에 있는 3~4개 버튼만 있어도 뭐든 가능하다...

- 스컬핑에 있는 3~4개 버튼 말고는 안써서 기능을 모르겠음

- 고사양 컴터가 없는게 내 실력에 문제를 준다고 생각하게 됨(전혀아님)

- 애니메이션 좆도 모르겟음. 아직 안 건드려봄

 

대충 이정도......

 

앞으로 뭔가 더 발전하긴 할것같은데 나도 모르겠고??? 지금까지 본 튜토리얼이 전부 영어라 한국어 강의는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클래스101에 볼만한게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돈이없어서요.(진짜 아사직전) 그래서 그냥 유튜브에 있는 무료 강의 보는게 다인데 앞으로 이런 독학행위가 예술행위로 발전할지 아님 걍 아사를 앞당기는 일이 될지 하하. 블렌더에 챗gpt 탑재도 가능하다던데 그래서 지금은 AI에 또 눈길을 돌리고 있네요...

이 미친 사이버세상에서 살아남기... 어떻게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