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BTI도 유행하고 어쩌고 해서 써보는 포스팅.. ^^ 이세상에 나같은 사람이 어딘가엔 있을거라 생각하며 쓰는 포스팅........................
참고로
MBTI : INFP랑 ENFP가 번갈아가며 나오는데 이 경우엔 ENFP라고 들음(ENFP의 모든 사항이 다 들어맞는건 아닌데 거의 맞음ㅋㅋㅋㅋ)
HSP(High Sensitive Person)에도 속하는 것 같음......... 상당히 민감하고 예민한 타입의 사람 ^^ 응 ??저요!!
HSP가 뭔질 모르시는 분에게.. 여기에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22가지나 있는데 22가지 전부 들어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컄ㅋㅋㅋ 하..
특히 와 이거진짜 나다 했던건 소리, 맛, 향기, 촉각...그냥 몸으로 느낄수있는 모든건 다 예민하고 폭력적인 영화는 절대 안보고(못보고에 더 가깝지만...... 의료드라마같은건 익숙해져서 그냥 보는데 초반엔 엄청 힘들었음 지금도 좀 힘들긴함ㅋㅋ) 남의 감정에 예민하고 ->그래서 남 눈치보는게 많은듯............ 근데.. 그냥.. 전부다 들어맞음.. ㅋㅋㅋㅋㅋ
ㅇㅣ건 에고그램 ..^^ ㅎ 에고그램은 거의 할때마다 다르게 나오는것같지만 이게 제일 나와 가까웠음 ㅋㅋㅋㅋㅋㅋ
이것과 관련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또다른 특성으로는 ........................ 3개국어를 하고(말,듣만 잘함 쓰기 읽기 정말.. 웃길정도로 못함) 근데 시간과 돈만 주어졌다면 지금쯤 10개국어는 했을듯 ㅋㅋㅠ
예술분야에서...........꽤 잘했었고 ㅎ
엄청나게 호기심이 많고
엄청나게 오픈마인드고
엄청나게 극단적이고
엄청나게 겁이 많고
꽤 신중한 편인데 남들은 별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것같음 ㅋㅋㅋ
엄청난 몽상가이고
엄청나게 눈치보고(근데 눈치 빠른편)
남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능력이 좋음
감정선이 롤러코스터고(울다가 춤추다 맨날 혼자서 드라마찍음)
남을 너무 생각하고 위하고 하다보니 내 자신이 없다고 느낄때가 종종 있음
엄청나게 이상주의적임
심리학에도 많은 관심이 있어서 많은 책들을 읽었지만.......................물론 도움이 되었으나 인생은 더 피곤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나의 예민하고 감수성 많은 성격은 주변에 스트레스주는것들이 많이 없는 환경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엔 정말 스트레스받고 우울증오고 정신병오는 경우가 많은듯 ㅠ 대부분은 피곤한 인생을 사는듯 합니다 행복할땐 정말 행복하고 슬플땐 정말 슬프고 화날땐 정말 화나는......... 그냥 모든 감정에 x100 정도를 곱한 느낌으로 인생을 사는느낌 하하 그러나 여전히 마음속엔 사랑(또는 긍정적인 감정들이) 인간으로서 가진 최고의 자산이자 선물이라 생각해서 인간에 대해 언제나 실망하면서도 마음속에있는 희망은 절대 버릴 수 없는 ................................................ 타입이라 생각
나의 경우엔 내 주변 환경은 소똥같았고 이상한 사람들도 너무나 많았으며 스트레스에 엄청 취약한 나는 정신병도 걸리고 아직도 꽤 자주 우울해지지만 나와 남에대해 공부하고 내가 평균의 사람들과는 어떤식으로 다른지 공부하면서 나를 어떻게 보살펴야할지 깨닫는 부분도 많았다네요.. 아직도 수많은 타입의 인간들과 나를 괴롭히는 기억들과 기타등등이 남아있지만 머 ............................. 인생이 다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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