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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여운 것들 (Poor Things, 2023) 리뷰

 

요르고스 영화를 자발적으로 그리고 비 자발적으로 대부분 봐왔는데....

더 페이버릿 때부터 요르고스가 페미인척하는건 알았으나.. 남감독 특유의 감성(이게 왜 ??? 이걸 굳이 넣었어야 함??? 하는 장면들)때문에 역시나 웩.

그리고 그 웩 스러운건...<가여운 것들>에서 정점을 찍게 되는데.........

이 불완전한 괴물이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생각해보면.. 이 남감독도 보나마나 똘추망상을 했을것같음. "내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그리고 이 가정엔 못생긴 여자는 없음. 왜? 이 엄청난 여혐 인간에게 ((((내가))) 못생긴 여자로 태어나는 상황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이쁜 여자로 태어난다면? 당연히 몸을 팔겠지. 그게 여자니까. 

그리고 난 섹스를 존나 좋아하고 내가 섹스를 했었던 여자들은 다 섹스 좋아하던데?? 그렇기때문에 여자들은 전부 섹스 좋아함 ㅇㅇ 여자는 타고나게 섹스를 좋아할수밖에 없음ㅋㅋ 삽입섹스는 개짱임ㅋㅋ 클리토리스 오르가즘을 발견하기도 전에 삽입 오르가즘을 발견할 확률??존나높지 ㅋㅋ(개한심 옛적 프로이트적 띵킹)

걍 이 멍청하기 짝이없는 망상의 종합.......... 하......... 그냥 진짜 한숨만 나옴

이색기가 ㄹㅇ 페미였으면 못생긴 여자랑 잘생긴 남자랑 섹스하는 장면을 존나 넣었어야 함(하지만 난 이런 경우를 포르노에서도 영화에서도 본 적 없다 ㅎㅎ)


소재 자체엔 별 문제가 없었다고 봄. 태아의 뇌를 바꿔치기당한 임산부? 오? 신박함.

근데 이제 이걸 어떻게 푸느냐에 따라... 어.. 예... 그렇네요..

 

 

미술 자체는 또 감각적임 그래서 또 짜증남 ㅋㅋㅅㅂ

 

그리고 엠마스톤은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지만.. ............... 

오스카....... 양자경....... 사건도 그렇고 음...쩝.....예....................

 

 

이거는 시팔 그냥 어이없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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