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고스 영화를 자발적으로 그리고 비 자발적으로 대부분 봐왔는데....
더 페이버릿 때부터 요르고스가 페미인척하는건 알았으나.. 남감독 특유의 감성(이게 왜 ??? 이걸 굳이 넣었어야 함??? 하는 장면들)때문에 역시나 웩.
그리고 그 웩 스러운건...<가여운 것들>에서 정점을 찍게 되는데.........
이 불완전한 괴물이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생각해보면.. 이 남감독도 보나마나 똘추망상을 했을것같음. "내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그리고 이 가정엔 못생긴 여자는 없음. 왜? 이 엄청난 여혐 인간에게 ((((내가))) 못생긴 여자로 태어나는 상황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이쁜 여자로 태어난다면? 당연히 몸을 팔겠지. 그게 여자니까.
그리고 난 섹스를 존나 좋아하고 내가 섹스를 했었던 여자들은 다 섹스 좋아하던데?? 그렇기때문에 여자들은 전부 섹스 좋아함 ㅇㅇ 여자는 타고나게 섹스를 좋아할수밖에 없음ㅋㅋ 삽입섹스는 개짱임ㅋㅋ 클리토리스 오르가즘을 발견하기도 전에 삽입 오르가즘을 발견할 확률??존나높지 ㅋㅋ(개한심 옛적 프로이트적 띵킹)
걍 이 멍청하기 짝이없는 망상의 종합.......... 하......... 그냥 진짜 한숨만 나옴
이색기가 ㄹㅇ 페미였으면 못생긴 여자랑 잘생긴 남자랑 섹스하는 장면을 존나 넣었어야 함(하지만 난 이런 경우를 포르노에서도 영화에서도 본 적 없다 ㅎㅎ)
소재 자체엔 별 문제가 없었다고 봄. 태아의 뇌를 바꿔치기당한 임산부? 오? 신박함.
근데 이제 이걸 어떻게 푸느냐에 따라... 어.. 예... 그렇네요..
미술 자체는 또 감각적임 그래서 또 짜증남 ㅋㅋㅅㅂ
그리고 엠마스톤은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지만.. ...............
오스카....... 양자경....... 사건도 그렇고 음...쩝.....예....................
이거는 시팔 그냥 어이없어서 ㅋㅋㅋㅋ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8 마일 (8 Mile, 2002) 리뷰 (1) | 2024.08.14 |
---|---|
댓글부대 (2024) 리뷰 (0) | 2024.07.31 |
사바하 (2019) 리뷰 (0) | 2024.03.30 |
보 이즈 어프레이드 (2023) Beau Is Afraid 리뷰 (0) | 2024.03.28 |
니모나(2023) Nimona 리뷰 (0) | 2024.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