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5) 썸네일형 리스트형 짧은 글 모음 따로 저장한 기억이 없어서 날라간줄 알았는데 과거의 내가 저장해놓음. 이럴수가 여기에 올리는 이유는.. 내가 저장해놓은 파일을 또 날려먹으면 안되니까 그리고.............. 누군가 내 글을 발견해줬으면 하는 마음 하지만? 좋은 말만 해줬으면 하는 마음 ㅋㅋ A는 회상했다. 후회는 없었으나 미련이 남았던걸까. 우편으로 서로의 소식을 전하는 시대가 아닌데도. 통화로 이메일로 카톡으로 언제든지 안부를 묻고 메타버스니 뭐니 하는 세상속에서도.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손을 잡고 기계음 섞이지 않은 웃음소리를 들으며 갓 입학한 중학생마냥 웃는게 이렇게 그리워지는 일일줄은 몰랐다. 그 때 좀 더 봐둘껄. 어처구니 없는 농담과 실없는 말들을 늘어놓으며 떠들던 날들이 아른거렸다. B는 이 세상에서 펑 하고 사라.. 프랑켄슈타인 - 메리 셸리 생각보다 엄청 오래된 소설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할로윈 분장같은 끔찍한 프랑켄슈타인의 모습으로만 알려진 소설 ㅠㅠ(게다가 프랑켄슈탕니도 아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임) 엄청나게 sf적이고 엄청나게 공포적인 그런걸 생각했으나.. 전혀 아니었고... 그냥 머리에 못을 박고 있는 커다란 녹색 괴물이 나오는 옛날 흑백 공포영화. 쯤으로 가장 유명하게 인식이 박힌듯 그리고 그런 인식을 생각하면 ㅠㅋㅋ 책의 저자나 소설 속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름조차 없는것도 정말 눈물난다..)이 얼마나 답답해할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ㅠㅠ 영화 프로메테우스 처음 봤을때 느낌이랑 비슷했음 아마 둘다 찐 프로메테우스를 참고했을것같지만.. 그리스로마신화랑은 또 무관하게 와닿는 무언가가 있었음,, 진짜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 3d 모델러로 살면서 돈 버는 법 - 블렌더 구루 / 번역, 해석(How to make more money selling 3D models - Podcast clip) 자막 다는게 귀찮아서 내용 요약함 왜 그렇게 많은 3D 아티스트(모델러)들이 그렇게 많은 자료들을 올리고도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가? > 애초에 모델링 할 것을 잘못 선택했기 때문. 어떤 카테고리는 이미 포화상태. 포화상태가 아니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카테고리를 골라야 함 누군가 이게 필요하다! 라는 걸 기반으로 한 걸 만들어야지 그냥 혼자 추측해서 이거 존나 잘팔릴거셈 ㅋㅋ 외계인 우주선 존내 만들면 잘팔리겟지? 이러지 말라는기 ㅈㄴ 디테일한 새집 같은거 만들지말라는기 3d 새집?? 누군가 필요로 하겠지!! 근데 쓸데없이 디테일하게 만들지 말라는거(사는 사람도 그정도의 디테일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임..) 현재 일하고 있는 아티스트들한테 가서 (페이스북, 디스코드... 젤 조은건 걍 밋업에 나가서 직.. 블렌더 도넛 강의(Blender Beginner Tutorial) 메모 예 이거요 이거.. 파트11부터는 안봐서 따로 메모가 없지만 혹여.... 누군가 이 강의를 듣다 막히거나 누군가 메모를 써둔걸 찾아보고싶을때.. 내 메모를 볼수잇음 하지만 거의 나만 알아볼수잇을듯 ㅎ 죄송 ㅋㅋ 한글강의 들어본적이 없어서 대충 적었음;;ㅎ; 그래도 알아들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여러분은 본인이 생각하시는것보다 멋지시니까요! Part.1 F12 = 랜더 이미지(랜더링한거 미리보기) G=물체 움직이는거(grab) z, x ,y 누르면 선택한 방향으로. 아님 걍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거 눌러도댐 or 마우스 휠 R=로테잍, 돌려돌려돌림판 S=스케일, 크기조정 마우스 오른버튼 누르면 하고잇는 행동 취소!! 마우스 휠 = 뷰 로테이트 쉬프트+휠 = 뷰 맘대로 움직이는거 넘버패드에 있는 . 버튼 .. 블렌더(blender3.6) 초보.. 도넛만 3일동안 만들다. 블렌더 유튜브 무료 도넛 강의 후기 처음엔 누구나 다 거친다는 "그 도넛" 블랜더 구루? 거러? 몰라시발 Blender Guru라고 하는 사람의 유우우우우명한 강의를 들었음. 영어 몰라도 대충 눈치껏 배울 수 있을 듯 함.. 나는 영어 할줄알아서 ㅋ 지송. 후반부 애니메이션이랑 스파클링 비 내리게 하기.. 랜더링 기타등등은 지금 필요한건 아닌거같다고 느낌 일단!!! 기본적인 조명 세팅+랜더링(이브이랑 서클스만 알면 됐다고 생각함)을 아는 상태에서, 모델링+스컬핑을 위주로 배우려고 여기까지만 만들었삼 하필 씨팔 데탑도 따로 없어서 노트북으로 하는데 랜더링할때 진짜 눈물찔끔했다 이건 튜툐리얼 들으면서.. 진짜진짜 최초로 만든.. 형태를 지닌 무언가. 로 명명함 걍 존나 웃기고 예술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까 컴퓨터로 안만든거같고 누가 지점토.. 青葉市子(아오바 이치코) - いきのこり●ぼくら(살아남은●우리들) 가사 해석, 번역(발음) 雨雲の灯りで瞳をつないで 아마구모노 아카리데 히토미오 츠나이데 비구름 속 빛에서 눈을 떼지 않고 ようやく辿り着いた ここは大きな日本家屋 요오야쿠 타도리츠이타 코코와 오오키나 니혼카오쿠 겨우 도착한 이곳은 커다란 일본 가옥 長いトンネルを抜けるまで 怖かったよね 나가이 톤네루오 누케루마데 코와캇타요네 긴 터널을 빠져나올 때까지 무서웠어 ほっとして 座り込んだ 홋토시테 스와리콘다 안심하고는, 주저앉았어 ひどく汚れた 足の裏 히도쿠 요고레타 아시노 우라 너무 더러워진 발바닥 怪我してるのか 少し痛いけど 케가시테루노카 스코시 이타이케도 다쳤는지 조금 아프지만 どれが僕の血なのか わからないね 도레가 보쿠노 치나노카 와카라나이네 어느게 내 피인지 모르겠네 大きな山の頂で 貴重な生命 오오키나 야마노 이타다키데 키쵸오나 세이메이 큰 .. 밥 아, 발시려 발시려? 일루와봐. 넌 슬리퍼를 신은채로 내 발을 끌어당긴다. 그 감촉에 묘하게 간지러워 제 발을 탈탈 터는 시늉을 한다. 이제 봄 다 됐는데도? 알잖아 나 수족냉증인거. 응 알지. 그러곤 그새 내 발 위에 자기 발을 얹어놓는다. 무거워. … 안 차가워? 안 차가워. 약간 질은 밥, 찬기에 어설프게 담은 반찬, 모서리가 다 타버린 계란후라이. 어차피 너가 요리산데 뭘. 나 없으면 어떡하게. 어쩌긴 뭘 뭘? 난 누구만큼 입맛이 까다롭진 않아서. 하, 참나 푸흐, 크크크 동시에 젓가락을 집고, 동시에 바보같은 웃음이 터진다. 넌 날 따라하는걸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애. 응 좋아해. 그래? 그래. 그러다 또 흐흐흐. 뭐가 그렇게 재밌다고. 가스렌지 불을 올린다. 딱딱딱 불붙는 소리. 왼발을 오른발 .. 집이 있다는 것 집이 있다는 것 집을 “소유” 한다는 것 단순한 욕망이 아니라 보유한다는 것에서 오는 충족감 힘들 때 기댈곳도 도망갈곳도 없는 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사람으로 산다는 건 정말 미칠 것 같은 일이다. 그래서 품는 생각들 그래서 포기하는 생각들 내 집을 갖는 욕망을 그렇게 오래도 품었었다. 집이 아니더라도 작은 공간을, 방 한 켠을, 창고를, 자그마한 땅을… 그냥 사람 하나 드러누울 수 있는 공간을… 아니 그냥 내 물건 넣을 수 있는 보관함 딱 한칸 짜리의 공간을… 내 몸 하나 꾸역꾸역 넣으면 어떻게든 들어갈 자리를. 이 지구에 이 땅에 여기가 내 영역이요 할수있는 곳을 그리도 원했다 지은지 오래돼도 괜찮아요. 수압이 낮아도 괜찮아요. 벌레가 많아도 괜찮아요. 빛이 잘 안들어와도 가구가 없어도 벽이 얇아도 ..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2 다음